안녕하세요~~
저번주 목,금,토 2박 3일 지내고 온 두 아이맘입니다.
저희 인솔하는 삼촌은 박상출 삼촌이구요 우리 아가들이 할아버지~~~라고 불러 편하게 박상출 할아버지라 부를께요~~ ^^
솔직히 반신반의 했던 이 곳이였는데 저희 가족은 완전히 이 곳을 사랑하게 되었네요.
푸짐한 인심에 감동 받고 멋진 인솔자 덕분에 많이 배웠으며 뛰어난 경관에 넋을 잃고야 말았습니다~~
어쩜 이리도 모두 친절하신지...정말 외갓집에 온 것처럼 너무 편안히 잘 지내고 왔습니다.
어린 아들은 또 가고 싶다며 며칠째 떼 아닌 떼를 부리네요...저또한 이 곳의 정에 매료되어 언제 또 갈까? 하며 달력만 보고 있습니다~~
다음 번에 가도 이렇게 따듯하게 맞이해 주실꺼지요??
다음 번에 가도 저희 가족 인솔자로 박상출 할아버지를 또 만나고 싶네요~~
사람 냄새가 나는 이 곳..할아버지 할머니들 모두 건강히 계시고
머지 않아 또 방문하겠습니다.
많은 정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~~또 뵐게요~~ ^^